모집 분야는 △금융일반 325명 △디지털·IT 45명이다. 지원서는 다음달 15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실기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턴은 실무 현장에서 실제 은행 업무를 경험할 수 있다. 멘토링 프로그램과 워크숍 등을 통해 체계적인 취업 역량 개발의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이번 채용은 '다문화가족 구성원' 대상 가점 제도를 신설해 사회형평적 채용을 강화했다.
더불어 인턴 종료 후 우수 인턴으로 선발될 경우 신입행원 공채 필기시험 시 10%의 가점이 부여돼 취업 연계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최근 3년간 매년 700명 이상 규모의 청년인턴을 채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