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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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타임스=행정안전부는 2026년 제1기 청년인턴 114명의 채용절차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안부는 청년이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근무 경험을 쌓고, 공공분야 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부터 운용하는 제도다.

행안부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인턴을 거친 190명(제1기 111명, 제2기 79명) 중 50명이 금융권·대학교·박물관 등 다양한 직장에 취업했다.

청년인턴 응시자격은 ‘청년기본법’상 청년(만 19~34세)으로, 열린채용을 위해 어학 성적 등 정량적 우대요건(스펙)을 배제하고 지원자의 정책 관심도, 참여 의지 등을 서술한 ‘정책제안서’ 평가 등의 방법을 통해 뽑는다. 

행정안전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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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충돌방지법’ 규정에 따라 행안부 소속 고위공직자나 채용 담당자 가족은 채용 제한한다.

채용절차는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원서접수를 받아 2026년 2월 3일~5일까지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자세한 채용공고는 행안부 누리집, 나라일터, 청년인재DB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안부는 다만, 채용 일정은 응시인원, 시험장 사정, 검증 소요기간 등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행정안전부 2026년 제1기 청년인턴 채용 포스터
행정안전부 2026년 제1기 청년인턴 채용 포스터

2026년 제1기 청년인턴은 데이터분석, 방재안전, 기록관리, 홍보 등 11개 분야에 배치될 예정이며, 행안부 본부 33명, 국립재난안전연구원·대통령기록관 등 소속기관 81명 규모로 운영된다.

행안부 청년인턴은 2026월 3월 3일부터 9월 2일까지(6개월) 근무할 예정이며, 행안부는 근무기간 중 국정 참여와 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방문, 다양한 연구 소모임을 지원한다.

김민재 차관은 “청년인턴은 단순한 일경험이 아닌, 행정을 직접 경험하고 미래의 공공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 행정안전부는 더 많은 청년이 정책 현장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성곤 선임기자gsgs@public2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