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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선 파워포인트·취업준비는 엑셀 중요해요"
기사내용 요약
YBM, 대학생·취업준비생 500명 대상 설문조사
대학생활 MS 활용도 '파워포인트' 가장 높아
자격증 취득은 '엑셀' 1위…"취업에 바로 활용"
[서울=뉴시스] YBM 로고. (사진=YBM 제공) 2022.04.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YBM은 27일 20대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500명을 대상으로 MS 오피스 활용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이 대학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MS 오피스 프로그램은 파워포인트(44.4%)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워드 41%, 엑셀 13.8% 순으로 확인됐다.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이 MS 오피스 프로그램을 중요하게 활용하는 용도로는 과제, 보고서 작성이 84.4%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수치 계산, 방대한 자료 편집에 8.6%가 활용했으며, 서식 적용, 이미지 삽입에 3.8%, 공모전, 대외활동 참여 시 2.8%가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활용도 순서와 달리 MS 오피스 프로그램 중 가장 먼저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은 프로그램은 '엑셀'이라는 응답이 75.8%로 가장 높게 확인됐다. 이어 워드(13.6%), 파워포인트(8/8%), 엑세스(1.2%) 등의 순으로 나왔다.
가장 먼저 취득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선택한 이유는 '취업에 바로 활용 가능해서'라는 답변이 70.4%로 가장 많이 나왔다. 이어 대학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해서(15.4%), 취득이 가장 쉬울 것 같아서(5.2%), 학사 제도에 포함돼서(3.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YBM IT TEST 운영위원회 김기배 팀장은 "이번 설문을 통해 대학생들이 대학생활에서는 파워포인트, 직장생활에서는 엑셀 활용 능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MS 오피스 자격증을 취득하면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취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스(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는 마이크로소프트사 오피스 프로그램인 워드, 엑셀, 아웃룩, 파워포인트, 엑세스 활용능력시험이다. 현재 전 세계 약 170개국에서 시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1700여개 기업과 대학에서 신입사원 선발, 인사고과, 졸업인증, 학점인정 등에 활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