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알림 광장 > 취업 정보

Employment

취업 정보

공지사항 :

시중은행 영역 허문다…기존 보험·증권사도 진입 검토

우리과에는 엄청난 기회가 될 듯 합니다.

여러분의 취업의 문이 커지고 다양한 진로가 생길 듯 합니다. 여기에 맞춰서 여러가지
준비할 수 있는 무기와 체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나 수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서 기 수 교수 -


증권·보험 '법인지급결제'·빅테크 '대출비교플랫폼' 검토

은행간 경쟁 촉진에 수신·대출 비교 플랫폼 강화 추진

서울 시내에 설치된 각 은행 현금자동지급기
서울 시내에 설치된 각 은행 현금자동지급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2023.2.22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이지헌 임수정 기자 = 금융당국이 5대 시중은행의 과점으로 인한 폐해를 막기 위해 기존 보험사나 증권사도 은행의 영역에 일부 진입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26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은 최근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 및 제도 개선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대표적인 은행 영역인 지급 결제, 예금·대출 분야에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보험사와 증권사 등도 뛰어드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은행 분야에 실질적인 경쟁 촉진이 되어야 하는데 신규 플레이어가 대형 은행과 견줄 수 있는 실질적인 경쟁을 하려면 시간이 걸린다"면서 "이런 신규 경쟁자보다는 기존 다른 금융권의 대형 금융사를 실질적 유효 경쟁자로 들어오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은행이 하는 여러 업무 중에 지급 결제, 대출, 외환 등과 관련해 대형 증권사와 보험사, 저축은행도 경쟁할 수 있다고 본다"면서 "은행이 하는 일을 쪼개 새로운 플레이어가 들어오게 하는 게 인가 세분화(스몰 라이선스)인데 기존 비은행 금융회사들이 들어오면 또 경쟁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도 지난 22일 "예금·대출 등에 있어서 실질적인 경쟁이 촉진될 수 있도록 은행권뿐만 아니라 보험, 증권, 저축은행 등 다른 금융권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증권회사와 보험회사, 카드회사의 경우 법인 지급 결제 허용, 인터넷은행은 중 저신용층 신용대출 비중 완화, 빅테크는 대출 비교플랫폼을 확대하는 방향을 고민하고 있다.

특히, 신규 업체의 허가를 통한 은행 경쟁력 제고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을 고려해 2금융권인 기존 보험회사, 카드회사, 증권회사, 저축은행, 인터넷은행에 인가 세분화를 통한 은행 분야의 진입도 고려 중이다.

이럴 경우 삼성생명이나 삼성화재[000810], 신한카드, 미래에셋증권[006800] 등 2금융권의 선두 주자들이 진입할 가능성이 생길 것으로 보이며 이미 일부 2금융권 회사는 자체 태스크포스를 만들어 준비 작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카드회사 관계자는 "카드회사도 지급 결제나 특화된 인터넷은행 업무를 일부 할 수 있는 지에 대해 관심을 두고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금융당국은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 간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수신·대출 비교 플랫폼을 확대 및 강화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또한 같은 은행업을 영위하는 인터넷은행이나 지방은행을 유의미한 경쟁자로 만들기 위해 예금·대출 업무 확대나 지점 증설 등도 검토되고 있다.

금융당국은 매주 실무 작업반 회의를 통해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 오는 6월 말 확정적인 방안이 나올 때까지는 각 업권의 건의를 바탕으로 많은 수정 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은행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각 업권 업무 영역을 조정할 수 있는 것은 리스트를 만들어놨다"면서 "이 리스트를 한 건씩 검토하면 힘들어지기 때문에 한꺼번에 보면서 조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president21@yna.co.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7 2023년도 한국은행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 안내 file 서기수교수 2023-05-18 15760
116 올해 채용시장 트렌드는 '경력직 선호·수시채용 증 서기수교수 2023-05-01 16204
115 대졸 신입 연봉 6,200만원인 '이 기업'...경쟁률 40대 1 서기수교수 2023-05-01 15236
114 반도체 집중교육 1년만 받으면 삼성·SK 취업..최대 3000명 서기수교수 2023-04-23 14886
113 서경대 2022년 공시기준 졸업생 취업률 '71.2%'.. 서울지역 4년제 종합대학 중 '5위' 달성 서기수교수 2023-04-20 15086
112 "은행 취업해볼까"…'억대 연봉' 은행권, 상반기 채용문 '활짝' 서기수교수 2023-04-17 14843
111 KBO, 3일부터 재무 담당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기수교수 2023-04-07 14995
110 새마을금고,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서기수교수 2023-04-07 14957
109 CJ그룹, 2023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서기수교수 2023-03-31 14956
108 기업 80%, "올해 정규직 신입 채용할 것" 서기수교수 2023-03-31 16370
107 하나은행, 금융 디지털 인재 양성 교육생 모집 서기수교수 2023-03-18 15089
» (전원 필독!!) 시중은행 영역 허문다…기존 보험·증권사도 진입 검토 서기수교수 2023-02-26 15051
105 올해 신입직 취업, 대학생 '대기업', 취준생 '중견기업' 취업 목표 서기수교수 2023-02-21 16089
104 웅진씽크빅 유데미, 취업 부트캠프 ‘스타터스 5기’ 모집 서기수교수 2023-02-21 15967
103 미리 알고 챙기자! 2023년 청년을 위한 제도 file 서기수교수 2023-01-31 16622
102 대학생 취업 가이드, 대학생 취업준비 방법 학년별 총 정리! file [1] 서기수교수 2023-01-07 15421
101 “겨울방학 알차게 보내자”…대학생 대외활동 활발 서기수교수 2022-12-05 17302
100 이런 공모전 참가 어떠세요??? (자소서나 스펙 쌓자구요) file 서기수교수 2022-12-03 17230
99 하반기 주요은행 6곳 신입채용 규모는 1500명 서기수교수 2022-11-28 17546
98 대한민국 금융 유관기관 현황(필독!!) file 서기수교수 2022-11-10 18941

교내퀵링크 Quick Links

교과목 이수체계도
전공교과목 상세안내
현재 페이지 QRCode
금융정보공학과 학사일정학교 및 학과 학사일정
금융정보공학과 싸이클럽싸이월드 클럽
N 공지사항
J 취업정보
G 갤러리
R RSS
구글 번역기를 이용해서 번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금융정보공학과 사이트맵 금융정보공학과 사이트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