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올해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신용보증기금이 올해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신용보증기금이 2024년 상반기 신입직원 7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채용 분야별 인원은 금융사무 분야 60명, ICT 분야 10명이다. 금융사무 인원 중 12명은 '지역전문인재'로 채용해 비수도권 지역 장기 근무를 통한 지역 맞춤형 전문가로 육성할 방침이다.

본점 소재지인 대구와 경북지역 인재를 대상으로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운영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입사 지원은 이달 15일 16시까지 신보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7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신보 관계자는 "미래금융의 변화를 주도하고 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며 "우수한 역량과 열정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