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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산 압박 커진 청년들… 금융권 지원 확대
- 박규리 기자
- 승인 2026.04.22 00:00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 등 청년 인턴·자산형성·성장지원 프로그램 확대

[뉴스클레임]
취업 준비, 첫 자산 마련 부담이 커지면서 은행권의 청년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되고 있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2026년 동계 체험형 인턴 채용을 진행해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에게 금융권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 미취업 청년과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한 대출과 청년 전용 적금 상품을 통해 생활자금 마련과 저축을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본점 신관에서 전국 청년 성장 지원 프로그램 ‘KB인재양성’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 10대1 경쟁률을 통과한 95명이 선발됐다.
특히 수도권과 지방 간 교육 및 문화 격차 완화와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방 거주 청년과 지방 소재 대학 재학생의 선발 비중을 확대했다.
참가자는 1년 동안 각 분야 전문가와 목표를 세우고 세부 계획을 점검하며 성장지원금을 활용해 자격증 취득, 공모전 도전, 프로젝트 수행 등에 나선다.
업계 관계자는 “고금리와 물가 부담이 이어지면서 취업, 주거, 자산 형성 과정에서 청년이 겪는 압박이 커지고 있다”며 “생활자금과 학자금, 보증을 포함한 금융 지원과 인턴십, 진로 설정 및 역량 강화를 돕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까지 함께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